롯데홈쇼핑, 정보취약계층에 중고PC 1000대 기증
롯데홈쇼핑, 정보취약계층에 중고PC 1000대 기증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9.18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세경제=라안일 기자]롯데홈쇼핑이 18일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등 2곳에 1000여대의 중고 PC를 기증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PC를 기증하고 있다.

기증된 PC는 업무용 컴퓨터로, 정보검색 및 문서작성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올해 초 임직원들의 노트북 교체로 사용 연한이 평균 4년 이내의 PC들을 기증했다.

기증된 제품들은 롯데홈쇼핑 IT전담 인력들의 직접 검수 과정을 거쳤으며 내달부터 저소득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이번에 기증된 PC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문화 및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전국의 문화 소외 지역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