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제17대 양희성 지회장 취임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제17대 양희성 지회장 취임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8.09.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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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제17대 금산군지회장에 취임한 양희성 지회장(사진 오른쪽)과 문정우 금산군수(가운데),태진수 전 지회장.
대한노인회 제17대 금산군지회장에 취임한 양희성 지회장(사진 오른쪽)과 문정우 금산군수(가운데),태진수 전 지회장.
금산군지회장에 취임한 양희성 지회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금산군지회장에 취임한 양희성 지회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충남 금산군지회는 9월 18일 지회 소공연장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양희성 지회장 취임식 및 제15, 16대 태진수 지회장 이임식을 거행했다.

양희성 회장은 지난 8월 29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신임 지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신안철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과 전대규 공주시지회장, 민병시 부여군지회장, 허영일 서산시지회장, 김윤태 서천군지회장, 조화원 홍성군지회장과 문정우 금산군수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지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신안철 연합회장은 이임하는 태진수 지회장의 노고를 치하한뒤 “양희성 새 지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하고 화합해 노인회를 더욱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새 지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노인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양희성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8년간 지회를 잘 이끌어 주신 전임 태진수 지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임자의 장학사업을 계속 추진해 더욱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한 지회관리를 강조한뒤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경로당을 활성화하여 생활 에 필요한 안식처 제공 등 공약 사항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희성 지회장은 충남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충남연합회 선임이사와 금산군지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금산인삼가공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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