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지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9월 12일 관내 무학경로당에서 세대공감‘국원고&경로당한울림’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삼강오륜을 주제로한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무학경로당 임병렬 회장이 삼강오륜에서 다루는 중요한 덕목들을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쉽게 설명했다. 임병렬 경로당회장은 특히 나이에 따른 무조건적 장유유서(長幼有序)도 세대 간 갈등의 요인이 된다며 어른들도 젊은이들을 예절로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젊은이는 어른을 위하고 어른은 젊은이를 격려하는 건설적 발상의 전환이 선제되어야 우리사회의 윤리 및 도덕 부재, 갈등 증폭의 고질적 사회악과 병리현상을 치유하는데 신선한 새 처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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