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하반기 ‘사랑의 헌혈’ 진행
한미약품, 하반기 ‘사랑의 헌혈’ 진행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8.10.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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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직원이 헌혈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그룹 직원이 헌혈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백세경제=윤성재 기자]한미약품그룹이 2018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화성) 연구센터, 팔탄(화성) 및 평택 플랜트 등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임직원 277명이 동참했다.

한미약품그룹은 헌혈증을 전달받은 환자들의 감사편지를 사내 인트라넷으로 공유하고 헌혈 캠페인의 발전을 위해 임직원 피드백을 받는 등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팜(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조현진 과장은 “입사 후 8번 참여했다. 회사에서 진행되니, 커피 한 잔 마실 정도의 짧은 시간만으로도 쉽게 동참할 수 있다”며 “나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올해 38년째를 맞은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이다.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 소재 국내 첫 ‘헌혈의 집’ 개소에 발벗고 나선 것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38년간 누적 참여자 수는 7599명, 총 헌혈 양은 243만1680cc(1인당 320cc 기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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