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시니어 아카데미 위풍당당 인생 3모작 “교육은 어른다운 노인 되기 위한 핵심 과제”
2018 시니어 아카데미 위풍당당 인생 3모작 “교육은 어른다운 노인 되기 위한 핵심 과제”
  • 오현주 기자
  • 승인 2018.10.12 13:53
  • 호수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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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강연을 하고 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강연을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는 10월 10일, 서울 부영태평빌딩 1층에서 ‘2018 시니어 아카데미 위풍당당 인생 3모작’을 실시했다. 연합회장, 지회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하반기 교육이다. 봉태열 부회장은 입교식에서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을 대신한 인사말을 통해 “노인회가 가장 역점을 두는 사업이 교육과 치매예방”이라며 “교육은 어른다운 노인으로 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핵심 과제이므로 앞으로 4차례 더 실시하는 교육에 빠짐없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반기 교육은 지난 5~6월, 노인대학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오전 교육에서 더불어 성장하고 함께 나누자는 ‘동반성장’의 개념을 통일에 접목해 “통일은 남과 북이 함께 서로의 이익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동 동서한방병원 이사장은 오후 교육에서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바싹 좇고 있는 심혈관질환의 증상은 극심한 가슴통증과 식은땀, 숨이 차는 것”이라며 “하루 6잔의 물을 마시며 가공식품을 피하고 현미밥, 과일, 채소를 많이 먹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봉태열 부회장, 조래원 특임이사, 이병순 교육총괄본부장과 신안철 부회장 겸 충남연합회장, 김성헌 서울연합회장, 문우택 부산연합회장, 이장기 대구연합회장, 박용렬 인천연합회장과 지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총 5회에 걸쳐 실시하는 교육에 모두 참석해야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후의 교육 일정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강연자). 10월 24일(오원석, 신광옥) 11월 7일(김성환, 박상철) 11월 21일(최성재, 이배용) 12월 5일(최영숙, 박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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