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지회(지회장 정기수)는 10월 8일 고창군 문화의 전당에서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연구․김복동 지회 부회장이 각각 중앙회장상, 도지사상을 수상하고  19명의 경로당회장이 군수상과 지회장상을 받았다. 정기수 지회장은 “우리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일이 가족을 위하고 사회를 안정시키며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며 긍정적인 사고를 강조했다. 유기상 군수는 “어려운 시대를 극복하고 오늘의 부강한 사회를 물려주신 어르신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농생명문화가 살아 숨 쉬는 한반도 첫 수도를 복원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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