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보험, TM센터 설립…영업채널 다각화
Sh수협보험, TM센터 설립…영업채널 다각화
  • 문경호 기자
  • 승인 2018.10.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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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채널 성장 한계…보장성 공제 등 상품판매 활성화 기대
Sh수협보험은 지난 16일 수협중앙회 공노성 대표이사(좌측 두 번째)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직영 TM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수협중앙회)

[백세경제=문경호 기자] Sh수협보험이 비대면채널을 통한 고객 확보를 위해 텔레마케팅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기존의 회원조합이나 수협은행 영업점 등 대면채널에서의 판매 성장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Sh수협보험은 지난 16일 수협중앙회 공노성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직영 텔레마케팅 센터 개소식을 열고 비대면채널 강화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수협은 기존의 위탁방식에서 탈피해 새롭게 직영 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적극적으로 비대면 영업채널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직영 전환에 따라 텔레마케팅 영업경쟁력과 고객정보 보안 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수협은 향후 텔레마케팅 센터를 통해 △홈실버 간병공제 △안심海 실버공제 △스마트정기공제 등 대표적 보장성 상품을 집중 판매할 계획이다.
 
또 이번 직영 TM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홈쇼핑·T커머스(데이터홈쇼핑) 등 판매채널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전문 보험회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Sh수협보험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직영 TM센터를 정착시키고 판매채널을 다각화해 더 많은 고객들이 수협보험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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