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문경호 기자] The-K저축은행(대표 배재환)은 지난 17일 강남구에 위치한 개원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원중학교 학생 10명은 The-K저축은행 수신영업팀·여신영업팀 견학을 시작으로 저축은행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금융인의 소양, 직업윤리에 대한 강의와 함께 통장 발행 등 영업점 창구 업무에 대한 다양한 실습을 진행했다.
직업체험 종료 후 저축은행에 실제 근무하는 직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금융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배재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은행의 역할은 경제가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해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받아 돈이 필요한 곳에 자금을 공급해주는 곳으로 사람 몸에 비유하면 혈액을 공급해주는 심장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인 만큼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he-K저축은행은 2016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금융업에 대한 직업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학교 학생들이 직업체험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또한 The-K저축은행은 그동안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하반기에 교육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심사과정을 받고 있고 다음달 20일 역삼중학교 자유학기제 직업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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