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회, 게이트볼 대회·도우미 발대식
대전연합회, 게이트볼 대회·도우미 발대식
  • 황경진
  • 승인 2008.05.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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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지난 2일 열린 제15회 대전시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한 어르신이 신중하게 경기에 임하고 있다.


 

5월 경로의 달을 맞아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생활을 위한 제15회 대전시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일 대전시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2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영관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대전지역 구지회장 5명 및 연합회 이사, 게이트볼 대전연합회장 및 5개 구 게이트볼연합회장, 선수단, 관중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 결과 남자 우승팀인 동구A팀과 4위를 차지한 중구 버드내팀, 여자 우승팀인 대덕A팀이 제8회 대통령기 전국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하고, 남자 2위 유성온천팀, 3위 대덕C팀과 여자 2위 유성 온천B팀, 여자 3위 동구A팀은 제3회 건강대축제에 참가하게 됐다.


한편 대전연합회는 지난 4월 28일 오후 대전시도시철도공사에서 도시철도도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우미 발대식은 시민의 대표적 교통수단인 지하철의 신속하고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혼잡시간대에 노인도우미를 배치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밖에 대전연합회는, 컴퓨터 활용능력이 뛰어난 어르신들이 1∼3세대를 아우르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정보화 교육을 담당해 생산적 정보활동에 이바지하고, 정보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인컴퓨터강사’ 16명을 선발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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