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라안일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선진 노사문화정착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 노사는 지난 1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합리적인 보수체계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임금 및 단체교섭위원회를 진행하고 협력과 상생, 신뢰의 노사공동 선언문에 함께 서명 날인하는데 합의했다.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노사가 함께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한 노동존중 노사문화 구현,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위험요인 해소,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근로환경 개선 등이다.
특히 노사 대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노력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존 근로자들이 함께 하는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최창학 사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한 워라밸정착과 사람중심의 노사문화”라고 강조했다.
정광희 위원장은 “이번 공동선언문 발표가 선진노사문화구현과 사회적가치실현의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