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한국마사회,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대한노인회·한국마사회,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 오현주 기자
  • 승인 2018.11.22 20:39
  • 호수 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세시대=오현주기자]

봉태열 부회장 “상생 협력 모델 구축해 시너지 효과”

봉태열 대한노인회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김종길 한국마사회 부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 했다.
봉태열 대한노인회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김종길 한국마사회 부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 했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양질의 노년층 일자리 창출에 양 기관이 협력한다.”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1월 16일, 과천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 봉태열 대한노인회 부회장과 김종길 한국마사회 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봉태열 부회장은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을 대신한 인사말에서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가 노인 취업에 힘쓰고 있지만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마사회와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해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부회장은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빌려 지역사회가 원하는 맞춤형일자리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2014년부터 전국의 지사를 통해 60세 이상의 시니어 240여명을 실버직종에 채용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일자리 창출을 전담하는 ‘한국마사회 일자리위원회’를 발족했으며 김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오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