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취업전문업체 위·수탁 계약 체결
창원시, 취업전문업체 위·수탁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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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2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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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센터 문 열어’

창원시 청년취업센터가 지난 2일 가음정동 알뜰생활관 5층 세미나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취업센터는 청년 구직자들의 구직난과 인력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기업의 어려움 등 구인구직 양극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개소식과 함께 (주)스카우트와 취업전문업체 위ㆍ수탁 계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주)스카우트는 이달 3일부터 내년 5월 2일까지 1년 동안 운영비 1억원을 들여 100명의 청년구직자들에게 적성에 맞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청년취업센터 구직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신청일 3개월 전부터 시에 거주하고 있는 실업자로서 자기소개서와 각종 자격증 사본, 졸업증명서 1부씩과 사진 2장을 준비해 시청 경제통상과나 취업정보센터, 창원시 청년취업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구직자를 필요로 하는 직장체험 참여기관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기관으로서 4대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위원장인 이상균 부시장과 허환구 경제기업국장, (주)현대기업 권영자 대표,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이경숙 부회장, 창원대 백자욱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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