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지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 합성가고파여성경로당과 화인아트여성경로당은 10월 27일 경남대학교 문화컨텐츠학과 학생들과 색다른 1․3세대 공감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을 방문한 대학생들은 어르신들과 대화하며 마산에 대한 옛 기억들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마산만의 문화를 발굴함으로써 마산의 문화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진 프로그램이다. 권순이 경로당 회장(78세)은 “옛 마산을 회상하며 추억을 되새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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