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지회(지회장 박상목)는 예산읍1분회(분회장 이인원)가 10월 20일 공주대 예산캠퍼스에서 개최된 제2회 충남 응급처치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총 8개팀 , 315명이 참여해 상처처치, 심폐소생술 실기 등의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예산읍1분회의 최우수상 수상은 적십자사가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경로당 심폐소생술 무료강습'에 적극 참여한 결과여서 더욱 뜻깊은 수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따라 예산군지회는 내년부터 모든 경로당에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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