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수 화백, 한‧중서 잇달아 수상
안창수 화백, 한‧중서 잇달아 수상
  • 배성호 기자
  • 승인 2018.11.30 13:31
  • 호수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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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중국서화전 ‘문화공로상’ 등 받아
설파 안창수 화백이 지난 11월 25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선생 기념관에서 열린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수상하고 있다.
설파 안창수 화백이 지난 11월 25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선생 기념관에서 열린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수상하고 있다.

설파 안창수 화백이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과 제8회 국제중국서화전서 ‘문화공로상’을 잇달아 수상해 주목받고 있다.
안창수 화백은 11월 25일 서울 효창공원 백범 김구선생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9개 기관이 주관한 시상식에서 미술부문 발전공로로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중국 요령성 심양 등서 국제중국서법국화가협회가 개최한 제8회 국제중국서화전에서도 ‘룡’ 그림을 출품해 문화공로상을 받았다. 
안 화백은 “잇달아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며, 앞으로 더욱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과 미술발전을 위해서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안 화백은 부산고, 연세대 경제과를 나와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전문금융인으로 활동하다 대우조선해양(주) 고문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후 중국미술대학과 일본 경도조형예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 화가로 변신했다.
그간 일본전국수묵화수작전의 외무대신상을 비롯해 국내외 미술공모전 다수 입상과 함께 올해 5월 국립백두대간 초청 ‘호랑이전’ 등 13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현재 일본전국수묵화미술협회 회원, 국제중국서법국화가협회 이사,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한국서가협회 양산지부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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