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직원 등 130여명 참여…소외계층 가구 500세대에 전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12월 3일 낮, 전북 전주시 덕진구 본사에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 등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2018 사랑의 김장 대축제’를 펼쳤다.
공사 조성완 사장과 국민연금 김성주 이사장, LX공사 최창학 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임직원들과 완주군 자원봉사자 130여 명은 이날, 배추 2500㎏을 구입해 김장김치를 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 가구 500세대에 전달했다.
조성완 사장은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두 손 모아 담근 김치 한포기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입맛과 마음을 함께 사로잡기를 기대한다”면서 “새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뜻 깊은 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완주군 로컬푸드협동조합이 마련한 일일 벼룩시장과 푸드트럭 먹거리장이 함께 펼쳐져 지역주민들도 많은 발걸음과 나눔의 정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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