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연금공단 등 전북 공공기관들 ‘사랑의 김장 대축제’
전기안전공사, 연금공단 등 전북 공공기관들 ‘사랑의 김장 대축제’
  • 조종도
  • 승인 2018.12.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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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 직원 등 130여명 참여…소외계층 가구 500세대에 전달
2018 사랑의 김장 축제에 참여한 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장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 셋째부터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최창학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2018 사랑의 김장 축제에 참여한 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장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 셋째부터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최창학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12월 3일 낮, 전북 전주시 덕진구 본사에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 등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2018 사랑의 김장 대축제’를 펼쳤다.

공사 조성완 사장과 국민연금 김성주 이사장, LX공사 최창학 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임직원들과 완주군 자원봉사자 130여 명은 이날, 배추 2500㎏을 구입해 김장김치를 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 가구 500세대에 전달했다.

조성완 사장은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두 손 모아 담근 김치 한포기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입맛과 마음을 함께 사로잡기를 기대한다”면서 “새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뜻 깊은 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완주군 로컬푸드협동조합이 마련한 일일 벼룩시장과 푸드트럭 먹거리장이 함께 펼쳐져 지역주민들도 많은 발걸음과 나눔의 정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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