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무주군지회는 11월 30일 지회 강당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이광부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광부 지회장은 지난 10월 26일에 열린 임시총회에서 출석대의원 272명중 68.7%의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광부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자체와 노인복지 파트너십을 확립해 경로당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인복지 발전에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른다운 노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광부 지회장은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무주군청 농촌지도사 등 34년간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공직생활을 마친뒤 신협이사 등을 거쳐 2011년 무주군지회 사무국장으로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었으며 2014년 10월 제16대 무주군지회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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