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키트’ 나눔
신한은행,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키트’ 나눔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8.12.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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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 두리홈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가운데)과 임원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키트 나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방한·생활 용품 키트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 두리홈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가운데)과 임원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키트 나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방한·생활 용품 키트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신한은행은 두리홈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키트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두리홈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복지 시설로 임신중인 미혼여성과 출산 후 양육지원이 필요한 미혼모가 머물며 자립을 준비하는 곳이다.

이날 위성호 신한은행장과 임원은 방한·생활용품을 담은 키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키트는 두리홈 외에도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 중인 250여 미혼모가구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엄마와 아이 500여명에게 다양한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구세군 성인재활시설(ARC) 연수원에 입소한 알코올 중독인과 노숙인을 위해 주거안정지원·기초생활지원, 심리상담·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위 행장은 “겨울 한파를 대비하기 위한 여러 방한 용품들을 직접 포장하면서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자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진정한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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