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윤성재 기자]DB손해보험이 ‘옐로카펫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DB손해보험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안전보호 시설물인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것이다. 노란 색으로 디자인 된 옐로카펫은 운전자들에게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 어린이가 잘 보이도록 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신청은 옐로카펫이 설치되길 희망하는 초등학교와 이유를 게시글로 작성하면 되며 유관 기관과의 검토과정을 거쳐 학교 부근에 안전 시설물을 설치한다.
이벤트는 내년 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다이슨 청소기, 애플 에어팟, 치킨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DB손보 옐로카펫 캠페인 이벤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지금까지 DB손해보험의 후원으로 전국적으로 240개의 옐로카펫이 설치됐다”며 “옐로카펫 사업을 통해 매년 100곳 이상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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