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열경 수원 영통구지회장 취임
대한노인회 김열경 수원 영통구지회장 취임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8.12.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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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영통구지회는 12월 10일 영통구 파티뷰에서 3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김열경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열경 지회장은 10월 18일 실시된 지회장 선거에서 95.4%를 득표해 당선됐다.

취임식에는 이종한 경기연합회장을 비롯해 정관희 수원장안구지회장, 이종화 수원 권선구지회장, 이병학 수원 팔달구지회징, 조영재 용인 기흥구지회장, 민경종 안산 단원구지회장 등 대한노인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새 지회장체제 출범을 축하했다.

또한 김진표ㆍ박광온 국회의원, 박래헌 영통구청장,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기정ㆍ이희성ㆍ최영옥 수원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도 참석해 축하와 성원을 보냈다,

김열경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직생활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지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열경 지회장은 특히 “정부에서 노인복지정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지만 지역사회 노인들의 필요 욕구를 충족시키는데는 미흡하다”며 “소일 위주의 경로당을 노인들의 사회적 적응에 필요한 교육과 취업지도 등 전문적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시설로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열경 지회장은 서울시에서 공직생활을 한뒤 해광물산 대표를 거쳐 2012년 광교 오드카운티아파트경로당 회장으로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광교노인대학장, 경기연합회 노인대학장협의회 부회장, 지회 이사 및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시니어자원봉사클럽 회장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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