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라안일 기자]동서식품은 11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부평동초등학교에서 ‘2018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후원 프로그램으로 동서식품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부평동초는 국내 최초의 커피공장인 동서식품 부평공장 인근에 위치했으며 독서릴레이와 독서토론, 독서골든벨 등 학생들로 하여금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안정적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도서관의 규모가 협소하고 도서 수가 부족한 것은 물론 대부분의 도서가 매우 낡은 상태였다.
이에 동서식품은 학년별 수준에 맞는 2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으며 부족한 책장을 추가 설치하는 등 도서관의 시설과 환경을 한층 개선했다.
신연제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동서식품 공장과 연구소, 물류센터 등이 위치한 부평 지역의 초등학교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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