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8개 부문 115개 지자체 선정해 시상…경기 수원시, 광주광역시 등 복지행정상 대상 수상
보건복지부, 8개 부문 115개 지자체 선정해 시상…경기 수원시, 광주광역시 등 복지행정상 대상 수상
  • 조종도 기자
  • 승인 2018.12.14 15:03
  • 호수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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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대구 남구, 경기 수원시, 충남 서천군이 대상을 차지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부문에서는 광주광역시, 서울 금천구, 대구 달성군, 경기 오산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2월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8개 부문에 걸쳐 지난 1년간 지역복지사업 추진성과가 우수한 115곳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복 수상을 포함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자치단체는 86개(광역 5개, 기초 81개)이며, 선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총 33억 원)을 지원·격려한다.
경기 수원시는 ‘우리동네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상담’, ‘찾아가는 원스톱(일괄) 이동 상담센터 운영’ 등 지역특성에 맞는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대표적 사례로, 노숙생활을 하던 여성 지적장애인 가구를 발굴해 기초생활수급과 장애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해줌으로써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부문 대상을 받은 광주광역시는 광역단체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시스템 운영,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1촌 맺기’ 등을 추진했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는 경남 창녕군이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총 9개소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3)=대구 남구, 경기 수원시, 충남 서천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대상(4)=광주광역시, 서울 금천구, 대구 달성군, 경기 오산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대상(1)=경남 창녕군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대상(3)=서울 서대문구, 경기 양평군, 전북 익산시
◇사회보장 급여 사후관리 대상(1)=강원 화천군
◇사회보장 급여 점검관리 대상(1)=대전 대덕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대상(1)=광주 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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