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금연치료제 ‘연휴정’…눈에 띄네
보령제약 금연치료제 ‘연휴정’…눈에 띄네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8.12.19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별화된 제품명과 패키지로 흡연자 이목 집중
보령제약의 연휴정은 PTP포장에 일별 복약방법이 표기가 돼 있어 복용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인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사진은 연휴정 1mg PTP정면)
보령제약의 연휴정은 PTP포장에 일별 복약방법이 표기가 돼 있어 복용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인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사진은 연휴정 1mg PTP정면)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새해를 앞두고 금연을 다짐하고 실행에 옮기는 건 어떨까. 혼자서 금연하는 게 어렵다면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는 보는 것도 흡연자들에겐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새해에는 금연으로 인한 신체 변화는 물론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지난 14일부터 정부의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금연치료제가 3개에서 59개로 대폭 늘어나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보령제약의 금연치료제 연휴(煙休)정이 주목 받고 있다. 보령제약은 연휴정(성분명 바레니클린)은 그 이름부터 이목을 집중 시킨다. 다양한 제품 중 유일하게 두 글자의 한자어 ‘연휴’라는 제품명을 사용했다. 

연휴는 ‘연기(煙)를 쉬다(休)’는 의미로 금연치료제임을 부각했다. 보령제약은 동음이의어인 연휴(連休)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도록 해 즐거운 이미지를 더했다. 

이에 더해 패키지 디자인은 복용자의 복약순응도를 향상시켜 금연 성공율을 더욱 높일 수 있게 했다. 

오리지널 금연치료제인 챔픽스의 경우 1~3일차에는 1일 1회 0.5mg, 4~7일차는0.5mg, 1일 2회, 8~투약 종료 시까지는 1mg 1일 2회를 복용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복용방법은 의사와 약사의 복약지도 후 실제 복용 시 잊는 경우가 있다. 

보령제약의 연휴정은 PTP포장에 일별 복약방법이 표기가 돼 있어 복용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인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보령제약 김기창 PM은 “바레니클린 성분의 경우, 12주 치료 기간 동안 80% 이상 빠뜨리지 않고 잘 복용할 경우 금연을 유지 할 확률이 약 33.5%(위약군12.5%)에 달한다는 연구결과처럼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잊지 않고 복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PTP포장에 일별 복약방법이 표기한 연휴정은 복용자가 잊지 않고 복약 할 수 있도록 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금연 성공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