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 신년특집]대한노인회 16개 시·도연합회장 2019 신년사 ②
[백세시대 / 신년특집]대한노인회 16개 시·도연합회장 2019 신년사 ②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8.12.28 13:23
  • 호수 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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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재도약하는 원년 되길 간절히 기원

김완식 강원연합회장

지난 무술년에는 남북 정상회담, 평창동계올림픽, 지방선거 등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노조문제와 이념의 대립 등 사회적으로 어두운 이슈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해가 떠올랐습니다. 기해년에는 대한노인회가 지난 날의 어려웠던 일들은 잊어버리고 다시 한번 도약하는 원년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 강원연합회도 어려운 환경을 잘 극복해내고 목표를 향해 집중하는 돼지의 이미지처럼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노년세대들에 건강하고 행복함을 안겨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노인회가 중심이 돼 노인이 행복한 나라 건설

김광홍 충북연합회장

급속한 고령화 시대에 대한노인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른다운 노인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노인복지관련 사업들을 충실히 수행하고, 무엇보다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노인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충북연합회도 이같은 목표의식을 갖고 작년 한해동안 열심히 일했습니다. 새해에도 노인회 발전을 위해 일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다짐합니다. 새해, 대한민국의 번영과 이중근 회장님이 함께 하는 대한노인회의 발전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노인복지시책 적극 지원 ‘행복한 충남’건설에 기여

신안철 충남연합회장

충남연합회는 2019년 새해, 충남도지사 공약과 연계한 노인복지시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첫째 노인대학에 치매예방 등 각종 건강프로그램을 보급할 것입니다. 둘째 75세 이상 노인 버스비 무료화사업 추진을 위해 2019년 상반기중에 전문가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이에 필요한 조례제정 할 것입니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새해를 맞아 회원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더욱 복되고 보람찬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로 국가 활력 높이는데 기여

김두봉 전북연합회장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복지는 노인에 국한된 삶의 질 문제로만 한정할 수 없습니다. 청년층의 인구 감소, 경제 불황과 시장개방화 등으로 국가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현 상황에 노인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합니다. 이제는 부양만 받는 노인이 아니라 사회를 책임지는 버팀목으로서 우리사회의 성장 동력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더 강하고 단합된 모습의 노인회로 거듭나는 한해가 되기 바랍니다. 


시대변화에 슬기롭게 적응 창조적 미래위해 노력

강갑구 전남연합회장

지난 한 해 동안 전남연합회가 추진하는 노인복지 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기대 합니다. 기해년은 우리 노인이 시대의 변화에 슬기롭게 적응하며 성장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기해년은 뜻깊은 황금 돼지의 해입니다. 노인이 스스로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실천하고 젊은이들과 함께 창조적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황금같은 해가 되도록 저희 전남연합회도 힘차게 뛰겠습니다.


후배들의 등불이 되도록 아름다운 노년 가꿉시다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우리사회는 초고령사회와 100세 시대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긴 노후생활과 여가활동에 대한 가치관 정립은 물론 노인문제 등 시니어사회에 대한 사회·문화적 접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우리 노인들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어야겠습니다. 또한 모범적인 삶과 자원봉사 등 사회참여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함으로써 어른으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해야 하겠습니다. 새해엔 선배의 영광이 후배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노년을 가꾸어 갑시다.


기해년 화합과 소통으로 노인 복지․권익 신장 노력

신희범 경남연합회장

대한노인회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령사회를 맞아 오랫동안 쌓아온 지혜와 경륜으로 후배세대들에게 모범이 되는 ‘어른다운 노인’이 이 시대의 노인상입니다. ‘어른다운 노인’으로서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실천하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백세시대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알찬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경남연합회와 20개 지회 임직원들이 화합·소통해 도내 50여만 노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 힘차게 뛰겠습니다.


‘보생와사’의 마음으로 노인사회 활성화에 최선

강경화 제주연합회장

기해년 새해에는 지난해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은 모두 잊어버리고 초심의 마음으로 시작합시다. 보생와사(步生臥死)라는 말이 있습니다. “걸으면 살고 누으면 죽는다”는 뜻입니다. 이는 항상 긍정적인 사고와 진취적이고 합리적인 행동이 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제주연합회에서는 ‘보생와사’의 마음으로 노인취업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활성화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배려와 나눔, 베품의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주춧돌 역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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