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 신년특집] ]대한노인회 16개 시·도연합회장 2019 신년사 ①
[백세시대 / 신년특집] ]대한노인회 16개 시·도연합회장 2019 신년사 ①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8.12.28 13:30
  • 호수 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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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파트너십 구축 진전된 노인복지 펼치겠다

김성헌 서울연합회장

저의 재임 원년인 지난해에는 연합회․지회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각고의 노력 끝에 경로당 회원 20만명 시대를 열었습니다. 전국 최초로 경로당 평가체제 구축, 효자손대축제, 어르신예술제 등을 통해 서울노인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새해에도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우선 서울연합회와 산하 25개구 지회의 조직 강화에 힘써 3359개 경로당의 지원체제에 완벽을 기하고 노인권익을 위한 연구와 정책개발, 정부·지자체와의 확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보다 진전된 노인복지를 펼치겠습니다.


부산노인회관 개관으로 전포동 시대 활짝 열겠다

문우택 부산연합회장

부산연합회는 지난해  ‘토요일 경로당 방문의 날’ 운영을 성공리에 진행했고 경로당 핵심지도자 역량강화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제7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서 종합 준우승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낸 보람찬 한 해를 보냈습니다. 2019년은 새로운 도약의 해입니다. 부산 노인회관이 3월경 개관함에 따라 노인복지요람으로 삼아 전포동 시대의 원년을 활짝 펼쳐나가겠습니다. 또한 어르신 복지향상과 권익신장은 물론 존경받는 노인상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 행복감 느끼도록 건강 증진, 여가활동 역점

이장기 대구연합회장

지난해 제7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경로당 활성화 및 취업알선 등에서 괄목할 성과들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노인취업지원사업은 8년 연속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금년에는 참여와 봉사, 건강과 여가 등 정서적 행복감을 주는 사업들을 추진하겠습니다. 은퇴자 중심의 오케스트라 봉사단과 합창단 창단, 파크골프 등 건강증진에도 역점을 두겠습니다. 또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 기회확대와 경제적 소외감 일소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경로당 활성화사업 박차 선도하는 노인회 만들 것

박용렬 인천연합회장

2019년에는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알찬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저는 올해 인천연합회를 5대 중점 사업을 중심으로 이끌어 갈 생각입니다. 첫째 ‘존경받고 사랑받는 노인회’, 둘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확대운영’. 셋째 ‘노인일자리 확대’, 넷째 ‘회원배가 운동’, 다섯째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입니다. 이들 사업을 통해 대한노인회의 근간인 경로당을 활성화하고, 나눔과 봉사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거듭 나게 해 인천연합회를 전국 최고의 노인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지자체와 파트너십 강화 노인회관도 하반기 준공

오병채 광주연합회장

광주연합회에서는 광주광역시와의 돈독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 한해 다음 세가지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노인회관이 올해 하반기 준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보급되도록 하고 공동작업 일거리 창출, 노후경로당 환경개선 등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올한해 어르신들의 간절한 소망이 다 이루어지는 희망찬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젊은세대가 따라오도록 어른답게 우리가 먼저 배려

이철연 대전연합회장

프란시스 교황께서는 “노인들은 삶의 지혜를 지키는 사람들이며, 노인들과 젊은세대 간의 새로운 연대가 세상을 변화시킬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고령화의 문제도 노인 스스로 해결의 방법을 제시하고 노력하는 지혜와 자세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노인이 먼저 어른다운 어른으로서 다른 세대를 배려하며 이해하는 마음으로 다가서야 젊은 세대들도 따라오리라 봅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기해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젊은이로부터 존경받는 노인상 확립위해 노력

염수환 울산연합회장 

우리 울산연합회는 올 한해 지방자치단체와 더욱 긴밀한 협조 하에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특히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존경받는 노인상을 확립하고,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리자의 업무능력을 제고하겠습니다. 또한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활력이 넘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올해도 여러분 가정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풍요속 힘차게 도약하는 연합회 만들어 나가겠다

이종한 경기연합회장

작년 한해 △1409개 사업체와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 △회원 27.2% 증대 △노인취업 알선 164.1% 달성 등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제는 노인들도 당당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계획과 실천이 필요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 1사1경로당 자매결연사업 확산, 경기도 노인인구 30%이상 회원 가입, 최고의 노인취업 알선, 복지타운건립과 노인복지관 수탁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처럼 새해에는 풍요로움 속에 힘차게 도약하는 경기연합회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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