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신년사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신년사
  •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 승인 2018.12.28 13:34
  • 호수 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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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노후생활, 제도화에 힘쓰겠다

백세시대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느덧 2018년 무술년이 지나가고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르신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번 기해년은 황금돼지의 해로 복과 정직을 의미하는 만큼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백세시대 독자 여러분들 모두가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드립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65세 인구비중이 14.3%를 기록해,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2025년에는 고령인구가 20%를 초과하여 초고령사회까지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에 대한 대비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은 국회와 정부가 마땅히 해야 할 도리입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어르신들을 단순히 부양하고 책임져야 하는 대상으로만 바라보고 있어 안타깝기도 합니다. 

6‧25라는 동족상잔의 참혹한 상황에서도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셨고, 한강의 기적이라는 전 세계가 놀랄 정도의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한 것도 모두 어르신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은 가난한 현실 속에서 자녀들을 굶기지 않고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 많은 고생을 해오신 분들입니다. 그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회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 제도화에 힘쓰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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