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금융상담 특화점 ‘KB디지털금융점’ 오픈
KB국민은행, 금융상담 특화점 ‘KB디지털금융점’ 오픈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9.01.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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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존 등 분리, 고객 중심 상담 환경 구축
KB국민은행은 3일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지구에 고객들이 충분한 금융 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는 ‘KB디지털금융점’을 오픈했다.
KB국민은행은 3일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지구에 고객들이 충분한 금융 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는 ‘KB디지털금융점’을 오픈했다.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KB국민은행은 3일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지구에 무현금, 무서류 기반의 준 VIP 공간에서 충분한 금융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는 ‘KB디지털금융점’을 오픈했다.

KB디지털금융점은 영업점 공간을 △디지털존 △웨이팅존 △컨설팅존으로 분리해 고객 중심의 상담 환경을 구축한 게 특징이다.   

디지털존에서는 고객이 대기시간 없이 STM(Smart Teller Machine), ATM(Automated Teller Machine), 공과금자동수납기 등을 통해 현금입출금, 카드발급, 공과금납부 등의 간편 뱅킹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매니저는 스탠딩창구에서 단순 제신고 등의 업무를 직접 처리해주고 고객이 디지털기기를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설팅존에서는 모든 고객이 준 VIP룸 형태의 개인화된 창구에서 전문적이고 편안한 금융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더불어 고객이 예약상담을 이용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이 가능해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웨이팅존은 카페에 머무는 것 같은 편안하고 트렌디한 분위기의 별도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디지털금융점은 대기공간과 상담공간을 분리한 레이아웃의 큰 변화를 볼 수 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남일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영업점 모델 오픈을 축하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디지털금융점의 일정기간 시범운영 후 일반 영업점에도 다양한 형태로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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