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시도 연합회, 차분한 분위기속 새해 업무 시작 “2019년도 노인권익 증진 위해 매진”
대한노인회 시도 연합회, 차분한 분위기속 새해 업무 시작 “2019년도 노인권익 증진 위해 매진”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9.01.04 10:46
  • 호수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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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은 전국 시도연합회는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신년을 맞았다.

대부분 연합회는 임직원들과 신년 덕담을 나누는 조촐한 시무식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으며 아예 시무식을 하지 않은 곳도 많았다. 이런 가운데 인천연합회와 대전연합회는 100명 내외의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시무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인천연합회, 시무식에 10개 지회장 참석… 감사 등 임명

인천연합회는 1월 2일 연합회 강당에서 10개 지회장과 연합회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조직 발전과 노인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무식에서 특히 2018년 한 해를 뒤돌아보고 2019년을 시작하는 의미를 담은 연합회 사업 동영상이 방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새 임원진 임명식도 가져 황창배 전 인천시의원과 유흥수 전 제일상고 교장을 감사로, 권애자 남동구지회 부회장을 선임이사로 임명했다.

박용렬 연합회장은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경로당 지원사업과 노인지도자교육, 노인건강 증진 사업, 노인의 날 기념식, 인천시노인복지관 운영 등이 있다”며 “항상 노력하는 자세와 새로운 구상으로 인천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연합회, 시무식 후 연합회장․지회장 현충원 참배 

대전연합회도 1월 2일 연합회 강당에서 연합회 임직원 및 산하 대전시노인복지관,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철연 연합회장은 지난 한 해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르신들을 모시는 직업인 만큼 공경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올 한 해도 열심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건강하고 복많이 받으라는 덕담도 잊지않았다.

이철연 연합회장은 시무식후 5개지회의 지회장 등 30여명과 함께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며 노인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신년 각오를 다졌다.    

김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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