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처칠이 평생 달고 살았던 ‘우울증’(처칠은 이를 블랙독·black dog이라 불렀다)을 처음 공개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책이다.
처칠을 비롯해 현대문학의 새로운 경지를 연 카프카, 물리학의 일반법칙을 발견한 뉴턴, ‘파리대왕’으로 노벨문학상(1983년)을 수상한 윌리엄 골딩의 삶을 추적한다. 또한 프로이트, 융, 아들러, 에릭 에릭슨, 스키노 등 정신분석학자와 심리학자들의 주요한 이론과 그 배경을 담았다.
앤서니 스토 김영선 옮김/456쪽/1만8000원/글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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