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지회
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 부설 노인대학(학장 김명연)은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 36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세복 영동군수, 윤석진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등 1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109명의 졸업생 중 44명이 개근상을 받았고 부부대학생 8쌍이 다정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특히 다정상을 수상한 어르신들을 보니 가슴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교육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수 지회장은 “노인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강좌를 바탕으로 행복한 인생 2막을 살아가시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