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 15개 시군지회장 등 90명 참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신안철)는 1월 4일 연합회 강당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 내빈과 15개 시군 지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신안철 연합회장은 모든 일을 다함께 기쁘게 하자는 ‘공감노희’와 바르게 행동하자는 ‘정근사원’의 뜻을 설명하며 “올 한해동안 함께 기뻐하며 바르게 행동하자”고 강조한뒤 15개 시군지회 회장단 및 사무국장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와 덕담을 전했다.
양승조 지사는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지사는 이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기회 확대 △노인 돌봄서비스 및 안전망 확충 △노인학대 예방 △어르신 인권 증진 △어르신 여가복지 프로그램 확대 보급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올해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약속하고 “노인회 지도자들께서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데 더 큰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안철 연합회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준다는 도정에 대한 기대와 감사를 전하고 올 한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15개 시군지회의 끝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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