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밀화학, 정부가 뽑은 300대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
한미정밀화학, 정부가 뽑은 300대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
  • 문유덕 기자
  • 승인 2019.01.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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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밀화학 경영진과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미정밀화학)

[백세경제=문유덕 기자] 한미약품 계열사 한미정밀화학(대표이사 장영길)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1127개이며 한미정밀화학은 고용노동부 심사 기준인 3개 부문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수준 ▲일과 생활의 균형 ▲고용안정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고용노동부가 각각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선정된 기업은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우대 등 청년채용을 위한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미정밀화학은 유연한 근무문화 구축을 위해 선택시간제, 탄력근무제를 시행하는 한편 전 임직원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감성 UP-DAY’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직원 본인과 자녀를 위해 학자금을 지원하고 언제든지 읽고 싶은 도서를 대여해 주는 북 카페 등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청년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생 장기 인턴십 프로그램 및 일∙학습 병행제 등 정부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미정밀화학 임종민 감사는 “직원들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향상에 집중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제도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청년채용을 위해 지역 대학교와의 협력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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