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시작은 국립부산국악원과 함께…1월 17일 신년음악회 여민동락 공연
기해년 시작은 국립부산국악원과 함께…1월 17일 신년음악회 여민동락 공연
  • 배성호 기자
  • 승인 2019.01.11 13:57
  • 호수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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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동락 공연에서 선보일 ‘학무춘지월’.
여민동락 공연에서 선보일 ‘학무춘지월’.

국립부산국악원(원장 김경희)이 1월 17일 시민, 예술가, 기업인 등 각계인사를 초청해 기해년 새해맞이 신년음악회 여민동락(與民同樂)을 공연한다. 
‘여민동락’은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과 더불어 사물놀이 선구자 김덕수(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명인과 이춘희(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명창, 이성훈(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 예능보유자) 명무, 국악인 김나니를 초청해 막을 올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유경조 예술감독의 ‘청성자진한잎’, 무용단과 이성훈 명무가 함께하는 ‘학무춘지월-즈믄 밤의 꿈으로’ 등 외부의 국악 명인명무 뿐만 아니라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성악단 유경조 예술감독의 대금독주가 함께해 더욱 흥겹고 정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년음악회 진행은 국악인이자 방송인인 김나니가 맡는다. 평소 국악을 아끼는 분들과 시민을 위한 새해인사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8일부터 전화(051-811-0143)로 사전예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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