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지회
광주시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북구청 위생과의 도움을 받아 3명의 강사(이영해, 임정호, 임정열)를 선발해 지난 5월부터 매월 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떴다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종 홍보관인 ‘떴다방’은 노인을 상대로 사은품을 주겠다고 유혹해 비싼 물품을 강매하는 등의 방식으로 주로 심신이 미약한 여성노인을 노린다. 정광영 지회장은 “조직적으로 구성된 떴다방 업체에서는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며 여기 저기 이동하기 때문에 구청이나 경찰 쪽에서도 단속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전문강사를 통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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