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이달 17일부터 29일까지 건강기능식품, 전국 산지 특산품, 주방용품 등을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이는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한다.
최근 2년 간 롯데홈쇼핑에서 진행한 명절 특집 방송에서 건강기능식품, 주방용품 매출이 평소 대비 3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관련 상품군을 60% 이상 집중 편성했다. 먼저, 17일부터 차례음식 조리 필수품인 프라이팬 세트를 ‘휘슬러’, ‘틸리트’, ‘에델코첸’ 등 유명 브랜드의 제품들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명절 선물로 매번 인기를 모은 건강기능 식품은 최근 미세먼지 이슈로 더욱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관장 홍삼정 마일드 센스 등 면역력 강화식품부터 미세먼지로 취약해진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루테인 제품들로 집중 편성했다.
명절 특집전 마다 평균 주문수량 7만 건, 주문금액 70억 원 이상, 방송알림 신청 3천 건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는 국내외 유명 특산품을 집중 소개한다.
이외에도 이달 22일~31일까지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에서는 매주 화, 목요일 밤 10시부터 총 60분 간 ‘MSG(모바일 쇼핑 고) 설 특집전’ 생방송을 진행한다. 아울러 쇼호스트들이 콩트 형식으로 설과 관련된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고, 상품 정보 및 설 선물 '꿀팁(tip)'도 공유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황범석 상품본부장은 “이번 특집방송은 지난 명절 특집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실속 상품 편성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