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이 주거개선단, 나눔의 집 식당 수리
새롬이 주거개선단, 나눔의 집 식당 수리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9.01.18 16:33
  • 호수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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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지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의 새롬이 주거개선단(이하 새롬이)의 선행이 추운 겨울에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새롬이 어르신들은 건축, 설비분야 전문가로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최근 10년 동안 무상으로 반찬봉사를 하는 ‘초평 나눔의 집’식당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찾아가 방수작업과 수도정비, 문짝 수리 등 집수리 봉사를 했다. 새롬이 김홍락 코치는 “봉사단원 대부분이 70, 80대 고령임에도 전기, 미장, 목수 등 여러 가지 기술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새롬이 단원들은 “건강이 허락하는 동안에는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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