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임직원 사기진작 소통 이벤트 진행
롯데홈쇼핑, 임직원 사기진작 소통 이벤트 진행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01.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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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신 대표 등 경영진, 출근시간 전직원 대상 떡∙음료 직접 전달 격려
롯데홈쇼핑은 23일 양평동 본사에서  '파이팅! 한 잔 하세요' 임직원 소통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완신 대표(왼쪽 두번째)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다과를 나눠주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23일 양평동 본사에서 '파이팅! 한 잔 하세요' 임직원 소통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완신 대표(왼쪽 두번째)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다과를 나눠주고 있다.(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새해 직원들의 소망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임직원 소통 이벤트를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23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이완신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직접 다과를 나눠주며 격려하는 ‘파이팅! 한 잔 하세요’ 이벤트를 마련했다.

‘파이팅! 한 잔 하세요’는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2017년 4월부터 깜짝 이벤트 형식으로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는 롯데홈쇼핑 내부 소통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신 대표를 비롯한 15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오전 출근 시간대에 본사 로비에서 설 맞이 기념떡과 음료를 직원들에게 전하며,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편안한 차림에 ‘반짝이 이름표’를 착용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친근함을 더했다는 게 롯데홈쇼핑의 설명이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하고, 올 한 해 서로 믿고 의지하며 열심히 뛰어보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임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행복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유연근무제’, 퇴근 시간에 컴퓨터가 자동으로 종료되는 ‘PC 오프제’, ‘가족 사랑의 날(매주 수요일은 30분, 금요일은 1시간씩 조기 퇴근)’, 매년 1주일 이상 리프레시 휴가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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