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고창군지회(지회장 정기수)는 1월 23일 2019년도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매년 새해를 맞아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전 각 기관 및 단체의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자들이 모여 프로그램의 중복을 피하고 어르신들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창군청, 고창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고창지사, 종합사회복지관, 고창군체육회, 자원봉사종합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8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가해 2019년도 프로그램지원계획을 교환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등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의 큰 틀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는 작년에도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자 협의를 통해 전체 586개 경로당 중 70%인 411개 경로당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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