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 대표 호텔서 성추행...'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 검찰 조사
정유사 대표 호텔서 성추행...'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 검찰 조사
  • 문유덕 기자
  • 승인 2019.02.01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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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 대표이사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백세경제=문유덕 기자] 에쓰오일(S-Oil)의 대표이사 '오스만 알 감디' 씨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2일, 용산의 한 특급호텔에서 '알 감디' 대표가 자신의 신체를 만졌다는 한 여성의 신고가 들어와 '알 감디' 대표를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한 뒤 22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으나 '알 감디'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 여성을 아는 사람으로 착각해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쓰오일 홍보팀 관계자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면서도 "어제 상대 여성과 합의를 했다"고 해명했다.

에쓰오일 '알 감디' 대표는 S-오일 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정유회사 ‘아람코’에서 20년 넘게 일하고 2015년 9월부터 에쓰오일의 대주주인 아람코 한국법인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지난 2016년 9월 에쓰오일 사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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