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 제32회 창립기념식 거행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 제32회 창립기념식 거행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9.02.12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노인회 서울 양천구지회(지회장 홍성희)는 2월 8일 지회 임직원 및 경로당 회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 3층 강당에서 제32회 창립기념식을 거행했다. 양천구지회는 목동아파트 입주 시기인 1988년 2월 10일 경로당 38개소를 인수해 강서구에서 분립했다.

홍성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회장님들의 노력 덕분에 경로당이 활성화 되고 지회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한 뒤 “양천구 경로당 회원이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발전을 거듭해온 양천구지회는 특히 2018년 홍성희 지회장 취임 후 구청과의 협의를 통해 경로당 운영비 인상 및 사무실 정비를 추진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날 행사와 관련,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로부터 사과 160박스(400만원 상당)를 후원 받아 40박스는 환경이 열악한 구립마장경로당을 방문해 위성백 예보 사장과 함께 직접 회원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는 창립기념 행사 후 경로당 회장들에게 배부했다. 이는 홍 지회장이 취임 후 후원자 발굴을 위해 1년간 부단히 노력한 결과 중 하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