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롯데홈쇼핑,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02.14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부패, 동반성장 등 임직원 의식 향상 및 사회적 역할 수행
롯데홈쇼핑은 14일 양평동 본사에서 글로벌 기준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가입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왼쪽 앞줄 세 번째 부터 강철규 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장,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롯데홈쇼핑은 14일 양평동 본사에서 글로벌 기준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가입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왼쪽 앞줄 세 번째 부터 강철규 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장,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에 가입, 글로벌 기준의 사회적 책임 역할을 강화한다. 

롯데홈쇼핑은 14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강철규 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유엔(UN) 산하기구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포함시켜 지속 가능성과 기업 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한국협회의 경우 260여개 회원사가 가입해 있다.

롯데홈쇼핑은 반부패, 동반성장 등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식을 향상 시키고, 글로벌 원칙에 입각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가입하게 됐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롯데홈쇼핑은 ‘준법경영’을 최우선 경영 방침으로 삼고 있다” 며 “공신력 있는 기관인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을 계기로 기업의 투명성과 임직원의 윤리의식이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중요한 가치임을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확립하고, 파트너사, 지역사회와 투명한 관계를 확고히 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