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는 2월 15일 청주 S컨벤션에서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충북도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생산적 일손봉사 민간단체 참여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광홍 연합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가했다.
김광홍 연합회장은 “충북이 최근 정부로부터 충북선철도 고속화 등 4개 사업에서 예비타당성 면제확정을 받은 것을 26만여 충북노인의 이름으로 환영한다”는 축하메시지를 이시종 지사에게 전달하고 “우리 연합회는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도모하며 어른다운 노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국가발전을 위해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