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9.02.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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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2월 18일 전북 교육문화회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등 내빈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8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11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영배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 뿐 아니라 건강과 소득보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일자리에 참여하는 동안 전주시와 노인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고 참여자 모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소득배가는 물론 섬김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과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진행된 안전교육에서는 전주시 치매안심센터 박순희 강사가 치매의 사전 예방과 대처법 등에 대해 설명했고, 완산소방서 유세호 강사는 화재예방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등 신체안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연간 안전교육 3시간을 포함 총 12시간의 활동교육을 받도록 규정돼 있어 이후에도 사업별로 교육계획에 따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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