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지회
충북 제천시지회 한수면분회는 1월 16일 암투병중인 배우자와 중학교 역도 꿈나무인 아들을 뒷바라지하며 어렵게 살고 있는 하탄지리 주민 조광호씨에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5만원을 전달했다. 월악산국립공원제천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조광호씨의 안타까운 사연은 작년 11월 KBS 프로그램 ‘동행’을 통해 소개된 바 있으며, 이에 한수면분회 회원들이 작은 정성이나마 용기를 북돋워주자며 뜻을 같이해 성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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