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나주시지회(지회장 서정윤)는 2월 25일 강인규 나주시장, 김선용 나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은 노인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 고취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나주시지회의 경우 올해는 문화재관리, 근린생활시설관리, 노노케어, 노노강사, 사회서비스, 희망도우미 등 5개 분야에 총 420명이 참여해 9개월 동안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사업의 목적을 공유하고 격려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가 지켜야 할 선서문을 낭독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서정윤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렵고 딱한 처지의 이웃을 돕고 사랑을 베푸는 노인이 되자”고 당부했고, 강인규 시장은 “어르신들의 노후가 행복하고 삶이 즐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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