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2월 25, 26일 이틀간 진천군노인복지관에서 참여자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재능나눔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사전교육은 직무교육과 안전예방교육, 금연 및 건강 교육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박승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활동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재능 기부를 하면서 성취감도 높이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선발된 330명의 재능나눔 참여자는 6개월 동안 경로당 등 노인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금연홍보, 치매예방 상담과 문화예술공연, 관광지 안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진천군지회 재능나눔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했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 2회 수상, 노인지원재단 이사장상,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 등을 수상하며 매년 수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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