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천주교 공항동성당(주임신부 윤정한)은 2월 17일 성당마당과 장미공원에서 20개 구역의 신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열었다. 윤정한 주임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사랑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로서 구역의 단합과 즐김이 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20개 구역별 윷놀이 및 투호경기로 진행됐으며 윷놀이는 20구역, 투호는 10구역이 각각 우승했다. 이기호 기자/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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