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마을가꾸기 앞장
경상북도 안동시 명륜동 치이골 경로당(회장 남제록) 회원들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민들에게 칭송받고 있다.
치이골 경로당 회원들은 지난 5일 매달 첫째 주 월요일마다 실시하는 아침 청소의 날을 맞아 마을 입구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주웠다. 또 지저분하게 자란 잡초들을 제거 하는 등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환경의 날과 맞물려 더욱 많은 회원들이 참여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된 우남식 의원도 함께 참여해 청소를 돕기도 했다.
한편 경로당 어르신들이 청소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마트 직원들도 함께 나와 청소를 돕고, 빵과 딸기 등을 대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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