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미세먼지 해결 앞장…공로상 수상
부영그룹, 미세먼지 해결 앞장…공로상 수상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03.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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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에 3억원 기탁 등 환경보호 캠페인 적극 동참
부영그룹은 지난 2월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미세먼지센터 1주년 후원의 밤에서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과 환경연구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지난 2월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미세먼지센터 1주년 후원의 밤에서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과 환경연구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사진=부영그룹)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부영그룹이 미세먼지 해결 노력에 앞장선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영그룹은 지난 2월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미세먼지센터 1주년 후원의 밤에서 환경재단으로부터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과 환경연구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최양환 사장이 상을 수상했다.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온 부영그룹은 최근 들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한 환경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해 미세먼지 감축 사업과 환경연구 지원을 위해 환경재단에 3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부영그룹이 낸 성금은 환경재단의 미세먼지 감축사업과 관련 각종 연구 등에 쓰이고 있다. 부영그룹은 미세먼지를 줄이는 환경보호 캠페인 등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환경재단은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아시아 국가들이 대기오염 문제를 공동 대응하고자 지난해 2월 미세먼지센터를 창립했다.

부영그룹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정평이 난 기업. 교육 시설 기증 · 학술, 재난구호, 문화지원 등 각종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영그룹이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7,600억원이 넘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14년에는 500대 기업 매출 대비 기부액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협력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환경 문제 해결과 환경연구 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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