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서울시 '모범∙유공 납세기업'으로 선정
한미약품, 서울시 '모범∙유공 납세기업'으로 선정
  • 문유덕 기자
  • 승인 2019.03.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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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제 53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 및 유공 납세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한미약품)

[백세경제=문유덕 기자] 한미약품이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시가 선정한 모범 및 유공 납세기업으로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2019년 서울시 모범∙유공납세자 표창’에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모범∙유공 납세 표창은 ▲10년간 서울시 및 지자체 세금을 체납하지 않고 ▲전국 지방세 체납 내역이 없으며 ▲8년간 계속 납기 내에 세금을 납부한 자 중 서울시 재정에 많은 기여를 한 기업을 각 자치구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과반수 찬성으로 최종 의결된 올해 수상자로 한미약품을 비롯한 55개 법인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한미약품은 1981년 임직원 사랑의 헌혈을 시작으로 문화예술계 지원 사업인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한미부인회 자선바자회, 북한어린이의약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실한 세금 납부는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라며 “인류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의 사명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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